종이빨대는 스타벅스가 내세운 대표적 '친환경 활동'이다. 그러나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에 젖은 종이빨대는 재활용할 수 없어 일반쓰레기로 분류되고, 종이빨대 생산 과정에서 플라스틱 빨대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는 분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