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코, 2019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 아이티데일리 / 2019.12.16

보도자료

㈜케미코, 2019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 아이티데일리 / 2019.12.16

 98930_108412_3918.jpg 
 

[아이티데일리] 범용 플라스틱 가운데 유일하게 발포체의 제조가 용이하여, 지난 수십 년 간 보온, 보냉, 충격흡수 등의 폼(Foam) 소재로 널리 사용되어온 스티로폼(PS foam)이 최근에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스티로폼에 대한 법적 규제가 빠르게 확산 중이지만, 마땅한 대체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스티로폼의 완벽한 대체재를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보존의 필(必)환경 의무화 시대’ 에 ‘녹색성장가치’ 를 창출하고 있는 ㈜케미코(대표 김효식)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케미코는 친환경 소재인 PLA, PP, PET 수지를 화학발포법이 아닌, 가스만을 사용하는 물리발포압출공법을 통해 고품질 발포시트(foam sheet) 원단으로 제조하는 ‘무가교 공압출발포 설비의 설계 및 처방기술’ 원천기술특허와 그 양산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종래의 압출설비로는 발포가 불가능했던 PLA, PP, PET, 3가지 수지에 대한 고배율 고품질 발포압출기술을 모두 보유한 회사로는 세계적으로 케미코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생분해성 PLA 수지의 고배율 발포압출기술은 국내 최초로 대량 양산에 성공하였으며, 환경오염과 인체유해성의 걱정이 없는 안전한 생분해성 식품용기로 판매될 예정이다. 미래자동차 경량화 부품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상업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케미코는 현재 발포압출기술과 관련된 2개의 원천기술특허를 등록하였으며, 기술의 확장과 선점을 위해서 다수의 응용 특허들을 국내와 해외에 출원 신청하여 심사 중이다.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후원한 ‘2019 제11회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 을 수상한 ㈜케미코 김효식 대표는 CDM[청정개발체제]전문기업 ㈜이지티[Eco Green Trust]의 대표를 함께 역임하고 있다. 기술이사인 이응기 박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업화학과 학사 및 석사,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내 LG화학과 LG하우시스 중앙연구소 개발팀장 및 공압출 다층시트 압출장비 제조업체인 캐나다 Macro Engineering사의 PLA 발포압출기 개발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는 20년 경력의 압출발포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김효식 대표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시장은 해양 양식용 친환경 ‘일체형 PP발포 부표’ 시장이다. ‘일체형 고배율 PP발포 부표’ 는 단일공정으로 제조되어 원가경쟁력이 우수하며, 탁월한 내충격성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 방지에 기여하는 친환경성을 갖는다.


케미코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문자생산방식(MTO)으로 선주문을 받은 후 제품을 생산함으로 재고 부담이 없는 고효율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식 대표는 “고객사의 혁신제품 개발의 NEED & WANT를 선 충족시키며 지속성장 가능한 선도적 기술을 제공하는 MTOS는 전략적인 계획생산을 할 것이다. 생산원가의 절약으로 생산자와 고객사 모두에게 유익한 것이다.” 라고 언급하며 2022년까지 총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2019년 12월 16일(월) 17:43:41 이민아 기자 





Comments

CS Center


02.866.4323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