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식 케미코첨단소재 대표(사진 오른쪽)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부문 '우수기술대상'(大賞)을 수상한 뒤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
케미코첨단소재는 친환경 고배율 물리 발포 양산 플랜트 기술로 PP(폴리프로필렌)와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LA(생분해 플라스틱) 등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업체다. 기존 공정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20% 이상 저감해 녹색기술인증도 받았다. 일본·미국·동남아시아 등의 주요 기업과 협력, △식품용기 시장 △자동차용 소재 △건축자재 분야 등으로 상용화 기술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