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플라스틱 폐기물은 하루 평균 848톤씩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일회용 포장재 폐기물이 약 6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환경 파괴의 주범인 플라스틱은 소각·매립으로 처리한다더라도 다이옥신이나 환경 호르몬 등 인체에 해로운 유해 물질을 유출하고 불완전 연소에 따른 대기오염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