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주요국 정상들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해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용된 자원이 폐기되지 않고 경제에 재투입되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민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와 지구의 온도 상승 수준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포용적 녹색회복'에도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