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새로운 분리배출 표시가 붙게 된다. 이 표시가 붙어 있으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기존 종이팩은 '일반팩'(살균팩)과 '멸균팩'으로 구분해 표시한 후 재활용해야 한다.환경부는 오는 9일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고시) 개정안을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