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 수상 영예 / 아시아뉴스 / 2019.12.18

보도자료

㈜케미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 수상 영예 / 아시아뉴스 / 2019.12.18

㈜케미코(대표 김효식)가 지난 13일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후원한 ‘2019 제11회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기술혁신 부문’ 을 수상했다.

발포가 쉬워 보온, 보냉, 충격 흡수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스티로폼(PS)이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스티로폼에 대한 규제가 이루어지며, 마땅한 대체재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티로폼의 완벽한 대체재를 개발하여, 필(必)환경의무화 시대에 ‘녹색성장가치’ 를 창출하고 있는 ㈜케미코(대표 김효식)가 주목을 받고 있다.

㈜케미코는 PP, PLA 수지에 화학발포제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기체만을 주입하여 ‘FOAM_SHEET’ 를 생산하는 물리발포(無가교)방식인 ‘공 압출·발포설비제작_원천기술특허’ 를 확보했다. 세계 최초로 약 25배수 물리발포 PP, PLA Sheet를 생산하여 제품화를 완료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전무한 특허 기술이다. 기존의 PE&PS 발포 설비로는 고배율 PP&PLA발포가 불가능했다. ㈜케미코는 현재 이와 관련된 2개의 원천기술특허를 등록하였으며, 다수의 실용특허를 출원하여 등록심사 중이다.

케미코 김효식 대표는 바이오발전소 기업 이지티의 대표를 함께 역임하고 있으며, 기술이사인 이응기 박사는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 동 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LG화학 기술원 연구원 및 캐나나 Macro Engineering 발포 압출 설비 개발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는 압출설비의 최고 전문가다.

현재 적용사례를 보면 ㈜케미코의 기술 중 PLA분야의 국내독점라이선스를 보유한 ㈜조은플라텍이 400kg/h설비를 설치하고 제품 출시에 앞서 친환경인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케미코가 ‘간편식 (HMR)용기제조기업 & 자동차 1벤더’ 의 우선구매의향서를 접수하고 주문자생산방식(Make To Order)을 진행 중이다. PP분야 고객사의 우선구매의향서는 현재 약 1,400억 원 규모이며, 자동차 1차와 기술적용미팅으로 상당량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효식 대표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시장은 해양 양식용 친환경 ‘일체형PP부표시장’ 이다.  ㈜케이코의 발포기술로 생산이 가능한 ‘일체형PP발포부표’ 는 PP고유성질이 단단하고, 내열성이 뛰어난 소재로서 파손으로 인한 부스러기와 미세플라스틱용융이 발생하지 않아 해양오염과 해양 생물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케미코는 주문자생산방식(MTO)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1)고객사의 R&D 요청 시 2)적용할 제품(기술)을 제안하고 3)CUSTOMIZING완료 후 4)MTO체결하고 5)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생산하여 6)납품·판매를 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식 대표는 “고객사의 NEED&WANT를 선 충족시키고 지속성장 가능한 혁신기술을 제공하는 MTOS방식은 전략적인 생산계획이 가능해 재고비용, 영업비용, 유통비용 등이 감소하여 생산원가가 절약되므로 생산자와 고객사 모두에게 유익한 것이다” 라고 언급하며 “2022년까지 총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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