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5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케미코(대표 김효식)와 윤엠(대표 윤태식)이 '신기술대상'을 받았다. 태화이노베이션(대표 이웅철)은 'IT솔루션대상'을 수상했다. 캡스톤컴퍼니(대표 박종식)와 이노시엠(대표 이상태)은 '경영혁신대상'을 차지했다.
김효식 케미코 대표(사진 오른쪽)가 '신기술대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케미코는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물리 발포로 고기능성 친환경 제품을 양산하는 데 성공한 업체다. '다공성 공 압출발포기'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했다. 친환경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로부터 1400억원 규모의 우선 구매 예약을 확보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친환경 발포 기술로 생산된 소재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기존 스티로폼(PS)을 대체할 수 있어 혁신적이란 평을 얻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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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