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케미코첨단소재(주)>
임병권 기자 = 케미코첨단소재(주) (대표 김효식)는 플라스틱사용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친환경 폴리머 연속발포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15일 ㈜데이탐코리아(대표 이영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케미코첨단소재㈜는 PP, PLA 수지에 화학발포제를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기체만을 주입하여 “FOAM_SHEET”를 생산하는 물리발포(無가교)방식인 “공 압출·발포설비제작_원천기술특허”를 확보하여, 약 25배수 물리발포 PP, PLA Sheet를 생산하고 제품화를 완료한 기업이다. 물리발포로 생산한 소재는 원료의 고유성분이 유지되어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친환경 발포기술이다.
(주)데이탐코리아는 CNSL 연료화 사업, EL 조명사업, PP foam sheet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UN의 CTCN(Climate Technology Center and Network)회원사로 자동차의 CO2가스 저감을 위한 비즈니스를 영위해온 기업으로서, 베트남 국영기업 타이손과 베트남 현지에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과 대중교통망 개선 국책사업의 진행을 준비중이다.
케미코첨단소재(주)는 친환경 해양 부표 및 완충재, 자동차 경량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티로폼을 적극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유관 기관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케미코첨단소재(주) 김효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의 PP foam sheet 를 보급하여 스티로폼의 대체 및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 총사용량의 감축이라는 전지구적인 친환경 사업모델을 확장해 나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