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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시대] ㈜GS, 제1회 ESG위원회 개최…전 계열사 친환경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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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시행 정보와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이 담긴 안내문을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 에 부착하여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시행 정보와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이 담긴 안내문을 GS25,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 에 부착하여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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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GS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했다. 책임 있는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GS 이사회 산하에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ESG위원회는 지난달 각 계열사별 최고환경책임자(CGO)로 구성된 친환경협의체를 출범시킨 데 이은 첫 번째 행보로 GS그룹의 ESG경영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다.


특히 ESG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홍순기 ㈜GS의 대표이사 사장과 김진태 사외이사인 전 검찰총장이 ESG위원으로 선임됐다.

ESG위원회는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ESG활동에 대한 관리 감독을 명확히 하기 위해 ㈜GS 이사회 산하의 위원회로 설치됐으며, ESG경영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등 GS의 실질적인 ESG활동을 총괄한다.


GS그룹 전 계열사는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천연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판매를 확대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 수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말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캠페인을 시작했고 GS홈쇼핑은 TV홈쇼핑의 냉장·냉동식품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을 현행 70%에서 올해 이 비율을 더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생산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전 계열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홍순기 ㈜GS 사장은 "각 계열사 CGO들로 구성된 친환경협의체와 함께 GS의 책임 있는 ESG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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